공유는 흐름을 만드는 일이다 #522
sunmer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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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공유’가 거창한 무언가인 줄 알았다.
완벽하게 정리된 문서, 깔끔한 다이어그램,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발표….
그래서 그런 걸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저 정도로 잘 정리 못하니까 굳이 안 해도 되겠지"라고 넘겼던 것 같다.
최근에는 공유는 더 이상 '거창한 산출물'을 내는 행위가 아니라, 흐름을 만드는 일이라고 느낀다.
잘 만든 문서보다
먼저 공유된 정보가 팀에는 더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고, 상대방이 알고 있는 것을 공유 받았을때.
우리가 가는 방향이 보이고, 팀과 팀이 연결되며 작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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