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고 싶으면 실행해라 독후감#8 > 원칙 2 정착시키기: 선행지표에 따라 행동하라 #657
yoonmi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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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2 정착시키기: 선행지표에 따라 행동하라
선행지표의 2가지 유형
ex)
ex)
선행지표를 찾아가는 단계
1단계: 가능성을 고려하라
ex) 식료품점
ex) 3M 15퍼센트 규칙
2단계: 영향력의 순위를 매겨라
3단계: 최고의 아이디어를 시험하라
6가지의 기준에 맞는지 시험해보라
4단계: 선행지표를 정하라
결과물
성과 중심이 조금 더 모호한 부분이고 행동 중심은 그 모호함을 조금 더 확실하게 행동하게 만들어서 제약을 거는 느낌이다.
즉, "전사 가중목 > 팀 가중목 > 성과중심 선행지표" 이것들은 모두 동일한 카테고린데 그냥 조직 단위로, 스콥 단위로 나눈 퍼널이다.
나는 IT 회사에 주로 다니는 개발자다보니 이 선행지표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선행지표를 정하는것뿐만아니라, 선행지표가 정해진 다음에도 모호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더 구체적인 액션 아이템을 내야한다. 이 모호함이 너무 크다면 선행지표를 행동 중심으로 잡아버리고 그렇지 않다면 주간 성과(액션아이템)을 정하는 느낌이랄까?
근데 개발중심의 IT기업은 모호함이 크다고 해도 행동중심의 선행지표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많은 예시들은 서비스업같은곳에서 적용하기 좋아보인다.
3M의 근무시간 제한은 꽤 신박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생각할 수 있지만 어쨋든 성과가 있었고 해볼법한 선행지표인 것 같다. 레거시가 많은 회사라면 15퍼센트를 레거시 개선하는데 투자한다, 실험 성과를 올려야하는 팀이라면 15퍼센트를 데이터를 보는데 시간을 투자한다던가 이런느낌.
팀의 성과를 추적하는게 맞다. 부정하지 않는다. 근데 지금 시대는 개인의 성과도 추적해야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AI 시대가 오면서 개인의 생산성은 높아졌고 개개인마다 능력의 차이도 심해졌다고 느낀다. 팀의 목표만으로는 부족하다. 개인별로 성과를 추적하고 이를 회사에서 도와줘야한다.
인터뷰, 설문, 데이터, 직감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최대한 많은 시도를 해봐야 성공하는 것 같다. 최현석 셰프는 수비드를 할 때 최적의 온도, 시간 모든 것을 테스트해본다고 한다. 비싼 재료와 시간이 많이 드는일인데도 하는데 개발은 인건비이외에는 들지 않는다. 옛날에 정비한번잘못하면 일주일동안 다시 뜯어야하는데 개발은 테스트코드라는 쉬운기이 있는데 당연히 써야하지 않나? 라는 세션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것과 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더모델이 생각난다. b2b 비지니스에 대한 책인데 마케팅 => 인사이드 세일즈, 영업(필드세일즈)으로 연결되는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책이다. 확실히 이 과정을 점검하는건 엄청 유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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